러시아를 압박할 수록 주목받는 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ZEC)'

지캐시 썸네일

 

 

 전세계가 3월 17일 03시 미연준 기준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기준금리에 따른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증시는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고 비트코인도 약 2%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증시 하락세

 

 

 러시아가 대러 제재 회피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하지 못하도록 하기위한 G7에서 언급이 나오게 되면서 지속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도 나와야 된다는 주장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들 역시 러시아 제제 관련 규정에 동참하기는 하지만 '거래 차단'을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난색을 보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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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ZEC)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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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인들에 대한 암호화폐 제재 분위기가 증가하게 되면서 익명성을 중시하는 프라이버시 코인들이 강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 말씀 드릴 코인은 지캐시(ZEC)로 제로-지식증명(Zero-Knowlege proofs)를 이용해 거래 데이터를 감춰, 즉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SWIFT 제제까지 받은 러시아에서 프라이버시 코인을 통해서 자본 도피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낸스 지캐시 참고

 

 

 지캐시 일봉 차트를 보시면 3월 8일 3일 연속 강한 거래량과 함께 7일 이평선을 지지 받으며 단기하락추세를 벗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40달라에서 170달라 사이에 매물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당장의 상승은 해주지 못하고 있지만 G7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서 강력한 제재안이 나오게 된다면 다시한번 매물대를 돌파해주고 200달라에서 급등해주면 250달라까지 강력한 상승이 나올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지캐시 주봉 99일선 지지

 

 

 지캐시 주봉 기준으로 99일선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7일 이평선도 추세를 전환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추세상 하락보다는 지지를 통한 상승이 기대되는 차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봉으로 상단하락추세가 200달라 선 부근으로 저항을 마주할 것으로 보이지만 바이낸스 차트 기준으로 거래량이 동반한 주봉의 꽉찬 양봉을 보면 저항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단기간으로 끝날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캐시, 프라이버시 코인으로의 자금 유입이 계속해서 가능한 상황입니다. 장기적으로 휴전상태로 돌아가도 당장의 규제는 풀거라 보이지 않기 때문에 향후 단기적으로 주춤할 수는 있겠지만 NFT, 메타버스 등 디지털전환 확대에 따른 보안수요의 증가 역시 '프라이버시 코인'에게 향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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