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달라의 지속세, 비트코인의 기회가 있을까?

강달라, 비트코인 하락

 

 

 2022년들어 가장 중요하게 기억해야 될 점이 바로 강달라 상황일 겁니다. 지난 일 107달라까지 도달하며 10년여 차트로 볼 때 역사적으로 매우 강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달러가 강세라는 것은 다른 통화는 약세인 것입니다. 비트코인도 통화의 역할도 가지고 있으니 당연히 약세일 수밖에 없겠죠.

 

 

강달러 상황, 2022년

 

 다른 통화들의 상황은 어떨까요? 

 

 

---

중국 코로나 확산세 + 중국 중소은행 뱅크런

---

 

2022.07.05 대중 관세인하 조치, 중국코인들 부활할까?

 

 최근 위안화 강세가 나오며 달라가 약해질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 드렸었습니다만 다시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중국 마카오 봉쇄가 되며 위안화 강세는 기대해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카오 정부는 18일까지 필수 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부분의 영업 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중국 코로나 확산세, 마카오 봉쇄

 

 

 또한 중국이 허난성 내 4개 중소은행에서 갑작스런 온라인 인출 이체 중단이 4월부터 넘게 지속되는 전례 없는 상황에 직면한 고객들이 거리시위에 나서며 은행들의 뱅크런 사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제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조짐이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위안화를 약세로 이끌 수 밖에 없겠죠.

 

반응형

 

중국 은행 뱅크런 사태

 

 

---

유로화  약세 - 가스 전면 중단

---

 

 유로화는 거의 '1유로 = 1달라'에 근접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80~90년대, 20년대에는 1달러보다 낮은 수치를 제외하고는 20년대 들어 최저치라고 볼 수 있죠. 

 

 

유로 1달라

 

 

 미국의 긴축정책이 멈출줄을 모르는 상황에서 유로화는 러시아가 가스관 유지 보수를 빌미로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자 유럽발 경기 침체 이슈가 더욱 확대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게 되었습니다. 

 

728x90

 

유로화 약세

 

 

 그리고 유로존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6%를 기록하며 유럽중앙은행(ECB) 역시 기준금리 인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ECB 기준금리는 -0.50%이지만 이번에 11년 만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유럽이 경기침체로 이어지게 될 것을 우려하게 되죠.

 

 

---

비트코인도 약세 

---

 

 자, 비트코인은 통화를 관리할 주체가 있나요? 탈중앙화 방식이기 때문에 달러 대비 통화가 강해질 수 있는 인위적인 요소가 없게 되죠. 통화 관점에서 달러가 계속 강세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의 강세는 현재 기대해 볼 수가 없습니다.

 

 

비트코인 차트

 

 

  비트코인 월봉차트를 보면 지속적인 하락 스트레스 때문에 기술적인 반등은 나올 수 있지만 급작스러운 V자 반등이 나올 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역사상 이렇게 하락한 적은 없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매수는 해 볼 수 있는 것이죠. 언제까지 달러만 강세일 수는 없으니까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무단 복사 및 배포는 불법임을 인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휴미니어,

 

 

 

함께 보면 좋은 글

 

2022.07.11 아르고, 파워렛져 - 커지는 변동성 어떤 코인이 좋을까?

아르고, 파워렛져 - 커지는 변동성 어떤 코인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