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언제나' 우상향 :: 비트코인 하락을 즐기는 관점 (feat. 메타버스)
휴미니어
·2021. 11. 19. 15:47
안녕하세요!
휴미니어입니다.
비트코인 달러강세에 따른 하락
비트코인이 더 큰 상승을 해주지 못한 채
이번주에만 -14% 하락을 하였습니다.
차트적으로 보면
비트코인 주봉이 7일 이평선을 지지해주지 못하고 그 이하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2021년 초 상승장 때를 위 차트에서 보면
주봉기준으로 7일 이평선까지 조정이 오고 나서
상승세를 유지해 온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7일 이평선을 강조하는
저에게는 다소 비트코인의 방향이 긍정적일 수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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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질 수록
비트코인이 상승하는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넥슨과 같은 기업들이 장기투자 관점으로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거나
엘살바도르 처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공식 채택을 하기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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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제 기사만 보더라도
미국에 이어 영국 역시 10년만에
최고 수준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하였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비트코인은 오히려 하락을 해주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급격하게 물가가 상승하였기 때문에
금리인상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로 인해서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자본이 흘러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달러/원 차트를 보아도
일봉기준으로 단기 우상향 추세를 만들어주고 있는 모습이죠.
비트코인과 반대되는 차트 모양입니다.
즉, 현재 기준으로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을 위험자산으로 간주하였고
이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이 매도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금리인상이 된다고 했을 때
현재 경제가 회복될 수 있을까요??
신흥국에서 투자자금 이탈 우려가 나오게 되며
신흥시장에도 위기가 발생할 수도 있겠죠.
코로나가 끝나기는 하는 걸까요??
독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만에 6만명 넘게 늘었다고 합니다.
백신을 맞았다 하더라도 중환자가 쏟아지죠.
앞으로 경제회복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기에는
컨트롤 할 수 없는 변수들이 많습니다.
메타버스 시장을 통한 코인시장의 긍정적인 성장 전망
하지만 메타버스 세상에서 비지니스가 활발히 이뤄지게 된다면
현실 세계에서 컨트롤 되지 않는 변수를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오게 된다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코인시장에 수요가 더욱 많아지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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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플레이어 입장에서도 보면
지난 2018년도에는 비트코인이 자산으로 인정 받지도 못하고
'사기', '불법'으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투자하기 불안한 시장이였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메타버스'라는 신규 시장이 만들어지게 되었고
이쪽 산업의 활용성이 무궁무진하고
현금을 들고 있으면 손해일 자산운용사들은 메타버스에 투자하게 된 것이죠.
오늘 같은 하락장에도 증시에서
'메타버스 쏠림' 장세가 만들어지게 된 원인이겠죠.
그러나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을 금융상품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보니
간접적인 방법으로 진입하거나 현재 비트코인 시장을 안전자산으로 봐야할지
위험자산으로 봐야할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장 참여자들도 '메타버스'의 정의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나 낮죠.
앞으로 암호화폐 또는 가상자산에 대한 명확한 상품에 대한 정의와 제도가
시장이 더욱 상승할 수 있는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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