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스테이블 코인, USDD 페깅 이슈 정리

트론 USDD

 

 

 셀시우스로 인해 이더리움 청산이 줄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자이언트스텝 금리 인상으로 인해 증시나 비트코인이 반등을 하며 하락에 따른 추가 청산은 현재까지 안나오고는 있으나 지금이 바닥이 아니라면 디파이 시장에 여파가 더욱 커져 이더리움이 100만원도 지키지 못하는 사태가 나올 수도 있어 보입니다.

 

2022.06.13 이더리움 폭락, 이더리움도 상폐될까?(feat. 셀시우스)

USDD 디페깅

 

 

 이와함께 스테이블코인 USDD역시 최근 디페깅 현상이 4일째 계속되고 있으며 트론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이기 때문에 트론 역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한국 4대 거래소 모두 투자 유의에 선정되며 향후 상폐의 위험에도 놓여있게 되었습니다. 

 

 

4대 거래소 트론 유의종목 선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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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D 디페깅 현상 발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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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론의 스테이블코인 USDD는 테라-루나와 같은 방식인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입니다. 테라 사태로 인해 충분한 담보 자금을 전제로 운영할 것이라고 하며 트론 다오 리저브는 USDD가 200% 이상의 담보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하였습니다. 

 

 

 

 

 그러나, USDD가 1달러를 유지 못한채 트론 가격도 급락하고 있던 차트 모습을 보면 테라 루나 사태의 전조현상인 것에 대한 불안감이 덮쳐오고 있는 듯합니다. 또한 충분한 준비금이 준비된 것 같았지만 트론 다오는 USDD 페그 방어를 위해 자본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준비금 추가 매수

 

 

 USDD 담보로 쓰이는 준비금에는 비트코인, USDT, 트론, USDC(최근 추가)가 포함되어 있고 비트코인과 트론이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담보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자본이 계속 투입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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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론 측에서는 20억달러(약 2조 5천억원)을 공매도를 막기위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신용'을 한번 잃어버리게 되면 회복하기 매우 어려운 위치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지난 5월 저스틴선이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USDD를 출시하고 나서 1달도 안됫는데 벌어진 사건이라는 점에서 매우 걱정스럽기도 하고 저스틴썬의 별명이 '아가리썬'으로 불리는 것을 보면 시장에 결국 악영향만 미치는 결과를 초래할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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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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