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만원 붕괴 - 루나 테라 사태 리뷰, 알트코인 폭락

 

테라 루나

 

 

 요즘 시장은 참 무섭게 하락을 반복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진거래를 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조심해야 되는 구간이네요. 한편으로는 기회일 수 있겠으나, 바닥일 것 같아 보이지만 고배율과 같이 높은 비중으로 진입하는 것은 청산의 위험을 더욱 높이는 결과를 낳게 될 가능성이 높죠.

 

 

코인 폭락장세 5/12일

 

 

 원화 마켓에 있는 알트코인들도 폭락을 마주한채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알트코인들은 코로나 이전의 가격대로 회귀하려는 모습까지 보이며 낙폭이 더 커지고 있는 상태네요.

 물론 하락장에도 수익은 낼 수 있는 방법은 있긴 하지만 비트코인의 바닥을 지지해주려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원화로는 4천만원이 깨지며 8일 연속 하락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비트코인 폭락

 

 

 달러 차트로 비트코인을 보면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되었던 역사적인 지지라인의 저점부근을 이탈하며 매수자들보다 매도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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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화 차트는 김치프리미엄 때문에 달러 차트에 비해 저점이 깨지지 않는 상황이지만, 이후 김치프리미엄이 줄어들며 원화차트의 낙폭이 더 커질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되네요.

 

 

비트코인 역사적인 지지라인 꺠짐

 

 

 향후 지지선이 저항이 되었기 때문에 반동이 온다고 해도 추세전환이 될 만한 반등이 나오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30,000달라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이겠죠. 올해 20,000달라 이하까지만 떨어지지 않으면 좋겠지만 실제로 18,000달라구간까지 약한 매물대가 있어 더욱 공포스러운 장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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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테라 사태 정리(feat. 루나 숏 리커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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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코인들의 폭락을 만들어낸 주범은 '루나와 테라 사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세계 긴축 흐름에 따라서 미국 증시와 동기화 된 흐름을 보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매도 심리를 부추기는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시총 42조 돌파하며 스테이블코인 중 3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가상자산이 무너지게 되면서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심리도 위축이 된 것입니다. 

 

 

테라 루나 사진

 

 

 지금의 가상자산 시장을 키워온 코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게 스테이블코인을 통해서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을 사고 팔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가상자산이 지금까지 커온 것은 테라와 루나의 몫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스테이블코인인 UST가 폭락하고 루나도 같이 동반 폭락을 하면서 가치 안정화 기능이 작동하지 못하자 스테이블코인 가격이 1달라 이하로 떨어지는 디페깅 현상이 나타나게 되며 신뢰 기반으로 유지되는 이 메커니즘이 무너져 버리게 된 것입니다. 

 

 

루나 비트코인 일봉 차트 비교

 

 

 루나 차트와 비트코인 차트를 보시면 비트코인이 2~4월 사이 하락하는 추세임에도 루나는 반등을 해주며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만들어 가며 시장에서 '루나는 안전하다'라고 인식되었기 때문에 이번의 폭락은 '코인이 망했다'라고 대중심리가 나타내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루나 숏커버링

 

 루나 차트를 30분차트로 자세히 보시면 원화가격으로 3000원 부근에서 '숏커버링'이 나오며 10,000원까지 약 3배 상승이 나온 구간이 있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추후 이런 루나와 같은 비슷한 사례가 오면 숏커버링을 먹기위한 전략도 머리속에 넣어 놓아야 겠죠.

 향후 루나와 테라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문제점이 부각된 만큼 이런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도 잘 찾아봐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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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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