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 코인
휴미니어
·2020. 6. 14. 22:25
안녕하세요!
휴미니어입니다.
이번주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에 대한 뉴스가 핫하다고 볼 수 있네요.
공인인증서 폐지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디지털 산업 환경 변화로 분산신원인증 등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부산시는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fier)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신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네요. 이전부터 '모바일 신분증' 도입에 대한 검토는 이루어졌지만, 현실적으로 당장 개발과 적용의 필요한 상황은 아니였고, 블록체인의 개발로 인해 지금은 상용화 가능수준의 기술적 상황과 맞물려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다고 보여지네요.
블록체인의 DID 기술을 통해 기존의 위 변조나 도용 우려가 있는 플라스틱 카드 대신 디지털 형태 신분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쓰는 방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약 300여종이 전자증명서화하는 것 까지 목표가 되며 이를 통해 약 연간 9억건가량 발급되는 종이 증명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겠네요.
또한 현재는 코로나 대응으로 인해 네이버, QR코드를 통해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에 참여해 국가 차원의 방역 관리를 도와주고 있지만, 부산시와 중견 IT 서비스업체 아이티센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공무원증 사업을 주도하는 것을 보면 궁극적으로는 블록체인 기술로 공인인증서와 모바일 신분증이 대체가 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현재 부산시에서 어떤 코인을 가지고 적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아이콘(ICON)이
한국의 대표 코인으로써 초연결사회를 비전으로 개발된 코인입니다.
현재 블록체인 기술은 보험, 은행, 병원, 학교,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면서 각각 다른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아이콘은 이들 각각의 네트워크를 루프체인 기술로 연결함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분산화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즉, 블록체인 아이디로부터 전 세계 기업, 대학교, 금융, 병원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도 있고 결제 및 소비도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블록체인 아이디를 발급 받아 안전하게 전자서명을 할 수 있고, 스마트 계약을 통해서 발급된 블록체인 아이디를 통해 어디서든지 안전하게 통합 인증 및 전자서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가 빠르면 5년 이내에 전세계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기대가 되네요.
아이콘 코인의 향후 전망이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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