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락, 우크라사태 빔 - 미국 암호화폐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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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하였고 미국은 러시아의 국영기업 가스프롬 제재 추가를 하였고 이와함께 우크라이나 의회는 비상사태를 선포를 승인하였습니다. 

 

 

러시아 선전포고? 출처, 코인니스 

 

 

 이에 푸틴이 돈바스 특별 군사작전에 승인을 하며 '선전포고'를 한 것이나 다름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역시 폭락을 하였고 비트코인도 -7% 하락하며 35,000달라도 깨져버렸습니다. 금 값은 오히려 2% 증가하며 안전자산의 수요가 증폭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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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암호화폐 거래 허용 & 우크라이나 암호화폐 피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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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와 러시아 사태가 기인을 하였지만 직접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뉴시스 기사내용을 보면 미국 제재로 인해 러시아는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거래를 시도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러시아 재정부가 2월 22일 암호화폐 투자를 허용을 위한 규제 초안을 마련한 내용을 보면 이미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려는 계획은 훨씬 이전부터 계획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든 무역은 달러로 거래가 가능하지만 암호화폐를 통해서는 달러가 필요없이도 유럽과 미국의 경제적 제제가 의미가 없어버리겠죠. 

 

 

러시아 암호화폐 사용

 

 

 또한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통화 가치 하락, 경제시스템이 마비가 된 상황입니다. 자산을 지키기 위해 암호화폐를 특히 테더(USDT)를 보유하려는 분위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우크라 사태로 인해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도 암호화폐를 사용하려는 니즈가 증가하고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암호화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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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암호화폐 행정명령 - 34,000달라? 30,000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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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트코인 시세 분석한 글에 보시면 저는 하락에 중점을 더 두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미국 바이든이 암호화폐 행정명령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판단입니다. 러시아는 지멋대로 무력을 이용해서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이 경제 제제를 하여도 암호화폐를 통해서 무력화 시키려하다보니 미국 입장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을 긍정적으로 볼 수가 없죠.

 특히 이번 바이든 행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국가안보'와 관련되었다고 표현하며 2월의 말에 행정명령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위협의 관점으로 보면 국가안보를 위해 암호화폐를 통한 불법자금이 활동하지 못하게 아주 강력한 규제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비트코인 패닉셀 올 경우, 30,000달라

 

 

 현재 가격으로 보면 39,000달라까지 비트코인이 회복하며 반등이 나와줄 것처럼 움직이더니 러시아의 소식과 함께 오전에 35,000달라까지 하락을 하였습니다. 공포가 커진 만큼 낙폭도 더 커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 4시간 비트코인 차트를 보면 하락 추세선에 따라서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포스팅에서는 '행정명령의 규제 선반영'으로인해 34,000달라 지지라고 보았지만 보수적으로 30,000달라까지도 패닉셀이에 의해 낙폭이 과대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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