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도 힘없이 하락 비트코인도 하락 - 40k 지킬까?
휴미니어
·2022. 4. 18. 17:21
4월의 둘째주 미국의 실적발표를 앞두고서 아시아 증시는 큰 힘을 내지 못한채 횡보해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만 매수를 더 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를 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이 지난 주 지준율 0.25% 인하 하며 코로나 확산의 직격탄을 맞은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봉쇄 조치가 장기화 될 거라는 전망이 강하며 이로 인해 중국에서는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는 정책을 내놓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증시에 반등이 올 수 있는지 4/20일 중국의 정책변화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한국의 거리두기 해제로 업종별로 보면 식품, 화장품이 가격이 상승해주고 있네요. 테마별의 사료가 상승하는 것을 보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지속화되며 나타나는 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사료' 시세가 상승하고 있네요.
비트코인 하락 - 증시와의 연관관계
비트코인은 리오프닝이 되면 상승하는 코인이 있을까요? 곡물과는 인플레이션을 자극시키는 요소가 있으니 일부 연관이 있을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과 하락은 전세계 경제흐름에 맞춰 움직이고 있습니다. 즉, 현재는 세계 증시의 전체적인 상승과 하락흐름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죠.
4/20일 – 테슬라 실적 발표
4/21일 – 실업보험 청구 지수/ 예측치 180K
4/21일 –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IMF 연설
위 세개의 일정을 주목하며 비트코인의 변화를 예측해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들의 실적이 좋게 나올 수록 어느정도 비트코인도 상승해줄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업자 청구 지수는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지에 대한 체크를 하셔야 하고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IMF에서 연설할 때는 앞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문의에 대한 답변이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셔야 겠네요.
이번주의 시작은 비트코인도 40,000달라 이하로 하락을 해주며 하락에 대한 공포감을 키워가는 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고래들이 지갑이동을 통해 매도하는 현상이 있다고 하는 소식과 기관들의 비트코인 포지션이 숏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지만, 아직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표는 언제든지 과거이기 때문이죠.
4월 말은 아무래도 중국의 변화를 주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인플레이션을 자극시키고 있는 봉쇄조치가 완화되는 조짐이 보인다면, 세계증시가 다시 한번 상승해주며 40k 위로 회복을 할 것이고 파월이 IMF 연설에서 다시한번 미국의 경기는 강하다라는 언급만 해준다면 4월 말은 추가 하락보다는 45,000달라까지 회복 가능여부를 지켜봐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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